(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재생자원탐구와 절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공장, 기업소, 농장, 학교 등 많은 단위들에서는 이 사업을 생산활성화의 중요한 방도로, 발전전략의 하나로 내세우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는 페설물을 리용하는 부직포생산공정을 새로 꾸려놓고 포장재 등을 생산하고있다.

사리원애국수지일용품공장에서는 파수지를 회수하여 각종 규격의 관과 천정판, 바께쯔를 비롯한 20여가지의 수지제품을 만들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는 최근 비료생산공정을 에네르기절약형, 로력절약형으로 개조함으로써 매달 수천t의 석탄을 절약할수 있게 되였다.

올해에 새로운 기술들을 창안도입한 봉화화학공장에서는 수천t의 연유를 절약하였다.

많은 단위들에서도 가치있는 절약기술들을 받아들여 커다란 경제적실리를 얻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