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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면돌파전은 반드시 수행해야 할 시대적과제
(평양 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정면돌파전은 조선혁명의 당면임무로 보나 전망적인 요구로 보나 반드시 수행해야 할 시대적과제이라고 강조하였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우선 현시기 조선혁명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제끼기 위한 혁명적인 공세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 우리 혁명의 전진발전을 가로막는 주되는 장애물은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다.

미국은 대화타령을 하면서도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도발적인 정치군사적, 경제적흉계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철회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가 구축될 때까지 우리의 군사기술적강세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고 국가안전을 위한 필수적이고 선결적인 전략무기개발을 중단없이 계속 줄기차게 진행해나감으로써 우리 국가의 안전과 존엄, 강국건설을 군사적으로 튼튼히 담보하여야 할 중대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이다.

자립, 자력을 원동력으로 하는 우리의 주체적힘을 강화하는데서 이미 이룩한 성과도 크지만 그것을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가는 견지에서 볼 때 국가관리와 경제사업을 비롯한 이여의 분야에서는 바로잡아야 할 문제도 적지 않다.

이러한 우리 혁명의 대내외형세를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평가한데 기초하여 우리 당은 이번 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혁명적로선을 천명하였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또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도전과 난관의 근원을 뿌리채 제거해버리고 우리 혁명의 줄기찬 전진발전을 담보하기 위한 주동적인 공세이다.

힘을 만능으로 삼는 제국주의자들을 완전히 굴복시키는 최상의 방략은 원쑤들의 압살공세를 무력화시킬수 있는 최강의 힘을 보유하는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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