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정면돌파전에로 부른 조선로동당의 전투적호소는 지금 새해진군길에 떨쳐나선 조선인민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이 총동원되여 근로자들을 고무격려해주고있다.

일터와 거리들마다에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투쟁구호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와 《당정책옹위전》, 《자력갱생》, 《자력자강》 등의 대형구호판들, 표어들, 전투속보들이 게시되여 근로자들의 열의를 한층 북돋아주고있다.

텔레비죤방송과 여러곳에 설치된 대형전광판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의 기본사상과 정신을 사람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편집물들을 집중적으로 내보내고있다.

녀맹원들과 기동예술선동대들의 출근길선동과 학생취주악대, 방송선전차들에서 울려나오는 힘찬 선동들 또한 대중의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격동적이고 참신한 선전선동활동에 고무된 조선인민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선구자, 기수가 되여 자랑스러운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갈 결의들을 굳게 다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