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주체109(2020)년 새해축전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이 14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박구호부의장 겸 조직국장, 조일연부의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고문들,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 일군들, 간또지방 총련본부관하 일군들, 각급 조선학교 교장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보내주신 새해축전이 랑독되였다.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축전에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할데 대하여 밝혀주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전체 총련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새해축전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애족애국운동을 과감한 정면돌파전으로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새해축전의 구절구절에 담겨진 진의도를 깊이 새기고 총련조직을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혁명조직, 믿음직한 익측전선, 강위력한 해외전투부대로 반석같이 다지는데 총력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