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백두의 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나갈 때 조선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고수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강국념원, 조선인민의 꿈과 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갈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백두의 행군길은 조선혁명을 철저히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수행해나가는 주체의 길, 자주의 길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주체는 조선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이며 백두의 행군길의 불변좌표이다.
백두의 행군길은 우리 조국과 인민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내세우기 위한 숭고한 애국애민의 길이다.
백두산의 웅자가 변함이 없듯이 백두의 행군길과 함께 시작된 불패의 강국건설위업은 더욱더 힘차게 전진할것이며 이 길에서 우리 인민은 절대로 탈선하지 않을것이다.
백두의 행군길은 절대적인 믿음과 신뢰에 기초한 수령과 인민의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백전불패의 길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혁명적로선을 천명하였다.
우리는 또다시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을 결심한 당의 의도를 심장에 새겨안고 필승의 신심드높이 백두의 행군길을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