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미국이 제주도인민들에 대한 대학살을 지휘하였다는것이 확인되였다.

12일 제주4.3평화재단이 미극동군사령부의 문서를 입수하여 이에 대해 폭로하였다.

문서에는 제주4.3사건당시 남조선군 참모총장이 《공산주의자들을 초토화하기 위해 제주에 1개 대대를 추가파병하겠다.》고 남조선주둔 미군사고문단장에게 보고한 사실이 기록되여있다.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이 《단독선거》를 반대한 사람들을 범죄자로 락인하였다는 자료도 있었다.

이밖에도 당시 민간인들을 무차별적으로 잡아들여 《공산주의자》라는 루명을 씌우고 가혹행위를 가한 사실을 묵인조장한 자료도 들어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