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동포조직 일군들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조국인민들과 보폭을 맞추어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최수봉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1부의장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재중동포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주체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긍지에 휩싸여있다고 말하였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는 구호에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립장과 투쟁전략이 뚜렷이 반영되여있다고 하면서 그는 조국인민들과 함께 이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은 조선로동당창건 75돐과 조국해방 75돐을 맞이하는 올해에 조국인민들의 숭고한 투쟁정신을 본받아 있는 힘과 지혜를 발휘하여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백경현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회장은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리고있는 조국인민들과 함께 애국애족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갈것이라고 다짐하였다.
김영녀 재중조선인녀성협회 회장은 동포녀성들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재중조선인운동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차게 밀고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방영선 재중조선인청년협회 부회장은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전체 청년들은 그 어떤 난관과 어려움이 앞을 막아나선다 해도 오로지 공화국을 목숨처럼 지켜온 조국인민들처럼 부강조국건설에 헌신의 힘을 다 바쳐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리순남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회장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