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마두산혁명전적지는 조선의 평안남도 안주일대에서 제일 높은 마두산(534m)에 위치하고있다.
여기에는 지난 항일무장투쟁시기(1932-1945) 조선서부일대의 지역적령도거점, 중요한 군사작전기지인 안주지구 비밀근거지를 형성하고있던 밀영들중의 하나인 마두산밀영이 자리잡고있다.
안주지구 비밀근거지는 조국해방최후공격작전시기에 혁명의 사령부가 자리잡게 될 사명을 지니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30년대말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과 그에 배합한 전인민적봉기, 배후련합작전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데 대한 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일환으로 국내에 새로운 비밀근거지들을 꾸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그이의 작전적구상에 따라 안주지구에 진출한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는 자연지리적으로 유리한 지점에 마두산밀영을 비롯한 여러 밀영을 건설하고 지하혁명조직들을 결성하여 조국해방을 위한 전민항쟁준비, 최후공격작전준비를 적극적으로 벌릴수 있는 혁명의 보루를 축성하였다.
마두산밀영에는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이 새긴 51점의 구호문헌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조선이 독립되면 김일성장군 대통령》,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 내 민족 위하여》 등은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닌 숭고한 정신세계를 잘 보여주고있다.
주체103(2014)년 1월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마두산혁명전적지가 자리잡고있는 안주지구는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 작전지역이였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여기에 비밀근거지를 정하신 한가지 사실만 놓고보아도 수령님은 천리혜안의 예지를 지니신 절세의 위인이시였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