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량천사를 찾으시여

(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1(2002)년 6월 어느날 오랜 력사문화유적인 량천사를 몸소 찾아주시였다.

그날 대웅전, 만세루를 비롯한 량천사의 외부와 내부를 돌아보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색창연한 량천사에는 당대의 시대상을 생동하게 반영하고있는 진귀한 회화작품들을 비롯한 가치있는 력사유물들이 원상그대로 소장되여있으므로 국보적의의가 대단히 크다고 교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지고있는 우리 나라에는 귀중한 력사문화유적들이 많다고, 이것은 우리 민족의 자랑으로 된다고 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는 력사문화유적들을 잘 보존관리하고 그를 통한 교양을 잘하는것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하고 애국심을 키워주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우리 인민의 우수한 건축술과 뛰여난 예술적재능이 깃들어있는 력사문화유적들은 나라의 귀중한 문화적재보인것만큼 보존관리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이날에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는 조선민족의 우수성을 살려나가는데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