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의 통일적인 지휘밑에 중앙과 도, 시, 군들에 조직전개된 비상방역지휘부들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중앙비상방역지휘부의 일군들이 국경, 항만, 비행장 등에서 위생검역사업을 강화하여 조선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중앙위생방역소와 국가품질감독위원회에서는 다른 나라에 출장을 갔다오는 성원들과 국경을 통해 들어오는 물자들에 대한 검진 및 검사검역사업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각지의 보건단위와 의료일군들이 예방치료전투를 힘있게 벌리고있다.

평양의학대학병원, 김만유병원, 함경남도인민병원을 비롯한 보건부문의 일군들이 위생선전사업과 검병사업을 강화하여 열이 있거나 기침을 하는 환자들을 제때에 찾아 확진하는것과 함께 철저히 입원, 격리시키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국경과 항을 끼고있는 평안북도, 함경북도, 남포시 등 해당 지역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미리 막기 위한 위생선전사업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감기환자를 비롯한 의진자들을 제때에 격리 및 치료할수 있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전국의 탁아소들에서도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체질적특성에 맞게 부모들과 보육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잘하도록 위생선전과 통제를 강화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