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미리 막기 위한 위생선전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신문, 텔레비죤방송을 비롯한 대중보도수단들이 여러 나라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발생상황, 그 위험성과 함께 전염병의 전파경로, 발병증상, 예방대책 등을 인민들에게 속속 알려주고있다.

보건부문에서는 의료일군들이 위생선전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고있다.

보건성과 인민보건사에서는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참고자료와 해설담화자료를 작성하여 보건행정전자사업체계를 통해 전국각지에 신속히 배포하였다.

조선적십자종합병원, 김만유병원, 평안남도인민병원, 평안북도인민병원 등 보건기관들에서는 병원구내에서의 다매체편집물을 통한 선전과 담당단위들에 대한 해설담화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있다.

각지 진료소의 의료일군들은 모든 주민들이 개체위생에 관심을 돌리고 식료품위생을 철저히 지켜나가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근로자들속에 전염병을 미리 막기 위한 초보적인 상식들을 알려주고 이상증상이 나타났을 때 해당 보건기관과 방역기관에 알려주는 정연한 체계도 세우며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