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혁명의 성지 백두산일대에는 독특한 절경들이 많다.
리명수폭포의 겨울풍경도 그중의 하나이다. 폭포는 량강도 삼지연시 리명수동에 위치하고있다.
하얀 비단필을 드리운듯이 흘러내리는 리명수폭포는 100만년전 백두산에서 분출한 현무암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것이다.
폭포의 기본물줄기는 9개이며 이 물줄기사이에 구슬처럼 흘러내리는 무수한 작은 폭포들이 있다.
기본물줄기들은 쏟아져내리다가 바위턱에 부딪쳐 물안개를 일으키며 구슬같은 물방울로 흩어져내리거나 여러 줄기로 갈라져내리며 그것이 다시 모여 물줄기를 이루기도 한다.
여러가지 모양의 폭포를 축소하여 한곳에 모아놓은듯 한 리명수폭포는 물줄기들사이에 드러난 검은 바위, 폭포아래의 수정같이 맑은 호수, 주변의 나무숲들이 서로 잘 어울려 사계절 특이한 경치를 펼친다.
폭포의 물온도는 추운 겨울에도 4℃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원들은 이곳을 돌아보면서 이구동성으로 폭포수가 바위짬으로 흘러나오니 독특하기 그지없다고, 희한한 얼음폭포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조선에서는 보기 드문 신기한 지하수폭포로서 풍치상 의의가 있는 리명수폭포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보호관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발자취와 항일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넋이 슴배여있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시며 이곳을 찾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