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대학생진보련합소속 대학생들이 5일 《국회정론관》에서 반미시위참가자의 《국회》의원선거후보 출마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미국의 횡포한 내정간섭을 규탄하여 지난해 미국대사관의 담을 넘어 기습시위를 단행하였다가 구속된 대학생 김유진이 옥중에서 민중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들은 국민에게는 더이상 외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주를 웨치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기자회견문이 랑독되였다.
회견문은 미국대사관의 담을 넘은 대학생들에게 국민들이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고있지만 정계는 아직도 여기에 따라서지 못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회견문은 새로 구성될 《국회》에는 자주를 당당히 웨칠 의원들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국민들이 자주와 민중의 존엄을 위해 투쟁한 민중당 비례대표 후보를 적극 지지해줄것을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