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적인 명화로 알려져있는 김정일화가 태여난 때로부터 서른두해가 되였다.

김정일화는 일본 원예학자에 의해 세상에 나왔다.

그는 20여년간 연구하여 육종해낸 진귀한 꽃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존함을 모시였다.

류달리 크고 붉은 꽃송이와 열정적인 생기를 뿜는 꽃잎, 시원스럽게 뻗어나간 심장형의 푸른 잎사귀, 굵고 억센 줄기는 볼수록 청신함과 우아함을 더해주고있다.

김정일화는 주체93(2004)년 8월 베고니아과의 새 품종으로 국제원예학회에 공식등록되였다.

이전 체스꼬슬로벤스꼬에서 진행된 제12차 국제화초전시회(1991년), 스웨리예에서 열린 북유럽화초전시회(1995년)와 중국99곤명세계원예박람회, 2006중국심양세계원예박람회, 2011서안세계원예박람회, 2012네데를란드 벤로세계원예박람회, 2014청도세계원예박람회에서 특별상과 금메달, 그랜드상, 금상을 비롯한 최고상들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