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인민이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줄기차고도 간고한 투쟁속에서 성취한 값비싼 승리와 성과들은 명실공히 자주, 자립, 자위의 혁명적로선의 고귀한 산물이라고 밝혔다.
론설은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력사는 자주, 자립, 자위사상의 위대한 승리의 력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주체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조선혁명의 진로를 명시하시였으며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 자립, 자위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심으로써 여러 단계의 어렵고 복잡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식대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자주, 자립, 자위의 로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하시여 사회주의수호와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놓으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혁명의 준령들을 넘고넘으며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우고 모든 영광을 맞이한 우리 인민에게는 자주, 자립, 자위의 길밖에 다른 길이란 없다. 자주, 자립, 자위의 길은 진리이고 법칙이며 과학이다,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인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이 한길을 따라 끝까지 가고가는데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이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