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꿩과 관련한 성구, 속담, 노래들이 전해져오고있다.
대표적으로 《꿩 구워먹은 자리》, 《꿩대신 닭》, 《꿩먹고 알먹기》, 《까투리타령》을 들수 있다.
꿩은 우리 인민의 생활 특히 식생활과 많이 련관되여왔다.
우리 인민은 식생활문화를 발전시켜오면서 영양분이 풍부하고 약리적효과가 큰 꿩고기를 리용하여 국수, 만두, 구이 등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전통적인 설음식인 떡국도 꿩고기를 넣어 끓여야 제격이라고 일러왔다.
최근 꿩고기료리들가운데서 꿩탕이 급양봉사단위, 가정들에서 많이 찾고 즐겨먹는 음식으로 되고있다.
료리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꿩탕은 다른 꿩고기료리들에 비해 영양가가 높아 손꼽히는 건강식품이라고 한다.
꿩고기의 독특한 감칠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꿩탕은 몸보신을 위한 음식으로서는 그저그만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