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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침략사에 기록된 삼포왜란
(평양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13세기부터 16세기까지 400여차에 걸쳐 감행된 일본해적무리들의 조선침략력사에는 삼포왜란도 기록되여있다.

삼포왜란은 1510년 4월 조선반도 남해안의 삼포(부산포, 염포, 냉이포)에 거류하던 왜적들이 배신적으로 침략행위를 감행한 사건이다.

15세기초 조선봉건왕조는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략탈적인 침략행위를 감행하는 왜구를 징벌하기 위해 쯔시마원정을 단행하여 타격을 가한 후 아량을 베풀어 삼포에 왜인들이 거류하면서 무역활동을 할수 있게 조처해주었다.

초기에 60호로 제한되였던 거류왜인의 수가 그후 계속 늘어나 15세기말에 이르러서는 1만여호에 달하였다.

오만무례해진 왜인들은 온갖 위법행위와 략탈을 일삼았으며 나중에는 쯔시마의 왜구들과 공모하여 침략사건까지 도발하였다.

1510년 4월초 100여척의 배를 타고 불시에 냉이포와 부산포로 쳐들어온 쯔시마의 왜구들은 삼포에 거류하고있는 왜인들과 합세하여 냉이포와 부산포의 여러 성을 강점하고 관리를 살해하였다.

또한 거제도에 기여들어서는 인민들의 재산을 략탈하고 불을 질렀으며 수많은 사람을 학살하는 만행도 저질렀다.

4월 19일 조선봉건왕조는 경상도의 지방군을 동원하여 웅천에 틀고앉은 왜적들에게 드센 반공격을 가하여 결정적타격을 주었으며 왜놈들을 모조리 몰아냈다.

조선봉건왕조는 삼포왜란을 진압한 후 쯔시마와의 모든 관계를 완전히 단절하는 강경조치를 취하였다.

이처럼 일본침략자들은 중세기부터 우리 나라를 략탈하고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불구대천의 원쑤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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