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24일 유서깊은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하였다.

백두산밀영고향집뜨락에 들어선 그들은 고향집에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보았다.

답사행군대원들은 혁명의 붉은기가 휘날리는 사령부귀틀집, 위대한 수령김일성동지의 친필송시비,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사용하신 박우물과 손수 쓰신 혁명적구호문헌들, 대원실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이날 그들은 사자봉밀영을 답사하였다.

행군길에서 진행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에서 그들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며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투쟁의 선봉에서 자신들이 지닌 임무를 떠메고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혁명가요를 합창하며 백두의 천고밀림을 행진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