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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양식력사가 전하는 뜨거운 사연
(평양 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의 바다가양식사업소들에서 다시마수확이 한창이다.

사람의 건강과 장수에 좋은 다시마를 동서해의 바다가에서 대대적으로 생산할수 있게 된것은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주체47(1958)년 11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황해남도앞바다에 꾸려지고있는 어느 한 바다가양식사업소에 몸소 마련하신 다시마종자를 보내주시고 우리 나라에서도 능히 다시마를 양식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 방법을 완성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처음에는 정보당 수확고가 높지 못하였다.

실태를 료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시마양식도 과학이라고 하시면서 연구를 심화시키도록 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대로 양식공들과 기술자들은 힘을 합쳐 여름모기르기방법을 받아들여 정보당 다시마생산량을 훨씬 늘이였다.

다시마 한오리의 길이가 최고 7m, 무게는 1.8㎏이나 나갔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황해남도에서 해마다 양식해야 할 다시마생산목표를 정해주시며 다시마여름모를 키우는데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보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우리 나라에서 다시마양식의 력사가 시작되였다.

요즘 황해남도의 바다가양식사업소들에서는 매일 수백t의 다시마를 수확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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