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총련 도꾜도본부, 지부, 단체, 사업체 일군회의가 18일에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부의장 겸 조직국장, 고덕우 총련 도꾜도본부 위원장을 비롯한 총련 도꾜도본부 각급 기관, 단체, 사업체의 전임 및 비전임일군들과 분회장들, 각급 학교 교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고덕우 총련 도꾜도본부 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단호한 결심과 웅대한 구상을 드놀지 않는 신념으로 간직하고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총련 도꾜도본부안의 조직들이 앞장서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으며 허종만의장이 회의를 결속하였다.

의장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새해축전을 보내주신것은 총련이 정면돌파전으로 오늘의 난국을 뚫고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겨나갈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신임과 기대가 어려있다고 말하였다.

총련 도꾜도본부가 재일조선인운동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하면서 그는 정면돌파전의 정책적요구와 원칙적문제들을 더 깊이, 더 정확히 파악하고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문제들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본부위원장을 비롯한 본부상임위원회가 사상교양사업을 앞세우면서 혁신적이고 주동적인 투쟁을 벌려 뚜렷한 사업성과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기쁨을 드리자고 호소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