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우리 당의 혁명적립장이 다시금 뚜렷이 천명되였다고 밝혔다.
론설은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은 우리 당의 혁명적당풍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일군들이 순간이나마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사상과 뜻을 망각하고 사업한다면 그때부터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잃게 된다. 인민을 외면하거나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것은 곧 혁명에 대한 포기이고 인민에 대한 배신이다.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본태이다.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떠나서 자기의 존재와 혁명의 진일보에 대하여 단 한시도 생각해본적이 없는 우리 당이기에 이번에 인민을 업신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비당적행위와 특세, 특권,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에 강한 타격을 가한것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소집한 당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순간순간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켜나감으로써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의 위대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