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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단체 자력자강은 조선의 드팀없는 신념이라고 강조
(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 원동지역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가 인터네트홈페지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정면돌파사상의 정당성을 론증하는 글을 게재하였다.

글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국제사회의 커다란 이목을 집중시킨데 대해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진실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적대세력들은 반공화국압살책동을 계속 추구하고있다.

이런 정세속에서 조선이 과연 어떤 결심을 내리겠는가 하는것이 전세계적인 최대관심사였다.

지난해말 조선에서 울려퍼진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라는 구호는 조선이 그 어떤 화려한 변신을 바라고 생명처럼 지켜온 존엄을 포기할 나라가 아니며 제국주의의 끈질긴 압살책동이 이 나라에는 결코 통하지 않는다는것,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찬 진군을 멈춰세울수 없다는것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의 결심은 제국주의자들에게 무서운 타격으로 되였으며 국제사회로 하여금 조선인민이 가혹한 시련과 도전속에서도 자강력에 의거하여 반드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리라는것을 확신케 하고있다.

정면돌파전은 현실적조건에 대처한 가장 정당하고 현명한 선택이다.

부닥치는 모든 난관을 자력자강의 힘으로 뚫고나가며 나라의 존엄과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민족적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조선의 드팀없는 신념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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