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강대한 국가건설을 지향해나가는 우리 인민은 마땅히 사회주의문명건설에서도 본보기를 창조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온 사회에 도덕기강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도덕은 사회생활, 인간생활의 기초이며 도덕기강을 세우는것은 강국건설과 직결되여있다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경제적난관과 어려움이 있다고 하여 사상문화건설, 도덕건설을 양보하면 일심단결도 지켜낼수 없고 혁명적규률과 질서도 세울수 없다.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의 위대한 승리도,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발양과 혁명의 끊임없는 전진발전도 온 사회에 깨끗한 량심과 의리, 건전하면서도 자각적인 도덕기풍이 차넘칠 때에만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다.
우리 공화국의 저력은 전체 인민이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여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데 있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 속에서도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끝없이 꽃펴나고 혁명과 건설이 활력에 넘쳐 전진하고있는 현실은 우리 사회가 아니고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이다.
우리는 투쟁이 간고하고 방대한 혁명과업이 나설수록 도덕기풍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순간도 소홀히 하거나 멈추지 말아야 한다.
도덕기강의 철저한 확립이자 우리 국가의 생기이고 활력이며 위력이다.
모두다 도덕기강확립을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온 사회를 덕과 정으로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으로 더욱 훌륭히 꾸려나가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