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땅의 주인으로
(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35(1946)년 2월 하순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토지개혁법령발포를 앞두고 수많은 농촌들을 찾으시여 농민들도 만나시고 농촌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어느 한 농촌마을의 추녀낮은 초가집에 들리신 수령님께서는 집주인과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하시고 그의 지난날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이제는 제땅을 가지고 잘살아보자고, 원래 땅은 밭갈이하는 농민의것이라고, 그런데 지금까지 오래동안 세상이 거꾸로 되여있었다고 하시면서 1년내내 피땀흘려 농사짓는 농민에게는 땅이 없고 아무 일도 안하는 지주에게는 땅이 많고 이렇게 거꾸로 된 세상을 바로세우자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렇듯 이 나라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속속들이 헤아리시고 그들모두를 해방된 새 나라의 주인으로, 영원한 땅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