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로동과 세계》에 의하면 민주로총과 소속 산별로조들이 5일 일제히 보수적페언론청산을 주장하는 성명들을 발표하였다.
단체들은 성명들에서 《조선일보》, 《동아일보》가 일제식민지통치시기에는 친일신문으로, 해방후에는 보수독재《정권》에 복무하면서 앞잡이노릇을 하였다고 단죄하였다.
지금도 보수세력을 옹호하고 로동자들에 대한 탄압을 선동하면서 거짓과 배신의 력사를 이어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비루스와 같은 이 보수매문지들을 없애지 않고서는 사회의 민주적발전을 이룰수 없다고 밝혔다.
극우보수언론인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취재와 구독을 거부하고 언론개혁을 념원하는 량심적인 언론인들을 비롯한 각계층과 함께 보수적페언론을 청산하기 위해 싸워나갈것이라고 성명들은 강조하였다.
단체들은 성명들을 발표하고 각지에서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규탄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위투쟁을 벌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