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위치하고있는 룡악산비누공장은 조업한지 몇해 안되지만 국내의 경공업기지들중에서 손꼽히는 공장으로 소문났다.

그것은 인민들이 이곳에서 생산하는 《룡악산》상표를 단 물비누들과 세척제, 가루비누제품들을 선호하기때문이다.

생산공정들이 자동화, 무인화되고 통합생산체계가 구축된 공장에는 다양한 용도의 기능성물비누들과 질좋은 세척제, 가루비누를 대량생산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여있다.

공장에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마음쓰시며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인민사랑의 자욱이 새겨져있다.

그이께서는 풍치수려한 룡악산기슭에 공장부지를 정하도록 하시고 여러차례 설계형성안을 지도해주시였으며 강력한 건설력량도 보내주시였다.

주체105(2016)년 6월 공장건설장을 찾으시여서는 공장의 명칭을 《룡악산비누공장》으로 명명해주시고 이 공장은 우리 인민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공장이며 우리 당이 완공을 기다리는 공장이라고 하시면서 훌륭히 일떠세울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이고도 세심한 지도속에서 불과 1년 남짓한 기간에 공장건설이 완공되였다.

2016년 10월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규모가 대단히 큰 현대적인 공장이 멋들어지게 완공되였다고,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공장이 또 하나 일떠섰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조업후 공장에서는 원료의 국산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벌려 품종을 늘이고 생산원가를 훨씬 낮추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