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에서 비루스전염병예방을 위한 물질적대책을 강구하고있다.
평안북도에서는 국경지역에 대한 빈틈없는 봉쇄, 차단, 감시, 통보체계를 유지강화하는 한편 매일 많은 소독수를 생산하여 소독사업을 철저히 진행하고있다.
도급기관들에서는 최근에만도 수십만점의 위생방역 및 치료용의약품과 의료용소모품을 주민들에게 생산공급하였다.
자강도안의 각급 단위 일군들이 수질검사용설비, 륜전기재들을 갖추어놓음으로써 위생방역사업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한층 강화하는데 이바지하였다.
평안남도의 도급, 시급기관들에서 여러차례에 걸쳐 많은 땔감과 발전발동기, 식량, 침구류, 부식물 등을 장만하여 도, 시, 군 방역기관들과 격리장소들에 보내주었다.
황해남도안의 위생방역소들과 보건기관들에서 자체로 소독약생산기지를 꾸려놓고 수요를 충족시키고있으며 보호복, 보호안경, 덧신 등 의료용소모품과 의약품들을 충분히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따라세우고있다.
황해북도, 강원도, 량강도 등지에서도 전인민적인 방역전의 요구에 맞게 물질적보장사업이 적극적으로 벌어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