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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배들의 너절한 란투극
(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국회》의원선거후보추천을 둘러싸고 남조선의 보수역적당내부에서 갈등이 날로 격화되고있다.

《미래통합당》 지역구후보추천에서 대구, 경북지역 의원의 절반이상이 배제되고 부산, 경남지역에서도 현역의원들이 무리로 떨어져나갔다.

대폭교체의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곳곳에서 반발이 일어나고있는 가운데 후보추천에서 밀려난자들이 련이어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포하고있다.

지어 《공천관리위원장》이 제 측근들을 후보로 내세웠다는 내부의 여론에 몰리워 자진사퇴하는 놀음까지 벌어졌다.

《국회》의원자리를 놓고 란투극을 벌리는 시정배들의 너절한 몰골에 조소와 경멸을 금할수 없다.

비록 《통합》을 표방하며 한우리안에 기여들었어도 먹이감앞에서는 절대로 양보와 타협을 모르는것이 보수패거리들의 변함없는 본색이고 기질이다.

권력이라는 뼈다귀에 환장하여 어느 하루한시도 싸움질을 그친적이 없는 보수개무리는 남조선전역에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무서운 전염병이 퍼지고있는 엄중한 사태속에서도 여전히 정쟁과 아귀다툼에 열을 올리고있다.

이것은 보수패당이야말로 인민들의 생명안전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일신의 부귀와 안락을 추구하는 쓰레기집단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누가 후보로 추천되든 《미래통합당》안에서는 썩은 오물, 민족반역아들밖에 나올것이 없다.

이런 추물들이 《국회》를 타고앉아 초불민심을 뒤집어엎고 과거의 암흑시대를 되살려보려고 최후발악을 하고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옥중귀신》이 된 박근혜역도까지 나서서 탄핵심판에 대한 울분을 토하며 보수가 분렬하지 말고 힘을 합쳐 《정권》을 탈취하라고 부추기고있는 사실은 보수패당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민심에 역행하는자들은 반드시 력사의 무덤속에 매장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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