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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덕의 화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람들
(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지구상에는 미덕의 화원에서 화목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정과 사랑이 공기처럼 흐르고 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민들이다.

단주의를 생명으로 하고있는 우리 사회에서 사람들의 의식속에 깊이 자리잡고 일상생활에서 제일 많이 쓰고있는 표현은 《우리》라는 대명사이다.

우리 사회에서는 40대의 나이에 막장에서 떨어지는 큰돌을 몸으로 막아 함께 일하는 동무를 구원하고 희생된 광부와 부모없는 아이들의 어머니가 된 처녀, 조국보위의 길에서 청춘을 바친 영예군인의 눈과 팔다리가 되여 일생을 같이하고있는 남녀청년들과 같이 남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 사람들이 대중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다.

수년세월 선천적인 병으로 걷지 못하는 학생을 등에 업고다니며 공부시킨 농촌마을의 녀교원들과 자식들이 나라의 재부를 일떠세우는 대건설장들에서 위훈을 세우고 환자를 위해 자신의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도록 이끌어준 어머니들의 소행도 우리 사회에서 날마다 전해지는 미거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근 10년동안 전쟁로병의 친딸이 된 심정으로 온갖 지성을 다하고있는 수도건설위원회 로동자 임향희는 어떤 충동에서 그런 행동을 할수 있었는가고 묻는 기자에게 우리 사회에서야 모두가 그렇게 살고있지 않는가, 해야 할 일을 했을뿐이라고 대답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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