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서 자연재해에 대처한 국가적인 위기관리체계를 정연하게 세우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속에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에서 재해방지를 위한 과학연구사업이 추진되고있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앞으로 국가통합자연재해관리정보체계를 구축하고 도입하기 위한 연구사업이 완성되면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자연재해로부터 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며 나라의 귀중한 자원과 국토환경을 보호하게 된다고 한다.

연구소에서는 국가적인 재해정보수집 및 통보체계 구축을 위한 프로그람을 개발하여 시, 군들에 도입하고있다.

이와 함께 큰물, 가물, 태풍, 사태 등 자연재해위험이 높은 지대를 장악할수 있는 지도를 작성하였다.

통합큰물관리정보체계와 말단단위큰물관리정보체계도 개발도입함으로써 전반적지역뿐아니라 개별적지역에 대한 큰물수위와 상태, 큰물범람 등과 관련한 재해예측과 위험도정보를 제공해주고 신속히 대책을 세울수 있게 하였다.

연구소에서는 지금 파괴적인 자연현상들에 대한 관리정보체계를 비롯하여 재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프로그람들을 작성하기 위한 연구사업이 진척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