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20년 4월 2일기사 목록
총련 오사까부본부,지부일군모임
(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애족애국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기 위한 총련 오사까부본부, 지부일군모임이 3월 27일 오사까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부의장 겸 조직국장, 부영욱 총련 오사까부본부 위원장을 비롯한 오사까부본부, 지부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허종만의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어렵고 복잡할 때일수록 오사까부본부가 앞장에서 높이 세운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가속적으로 벌려나가야 하며 그러자면 사상을 틀어쥐고 고도의 긴장성을 견지하면서 본부의 지도적역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지부와 분회를 애족애국의 성돌로 더욱 튼튼히 다지는것이 곧 오사까조직을 강위력한 해외교포조직으로 반석같이 다지고 오늘의 정세에 주동적으로 대처하는 지름길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두가 사상적각오를 굳게 다지고 애족애국운동에서 기어이 전환을 일으킴으로써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기쁨의 보고를 드리자고 강조하였다.

이어 발언한 부영욱 총련 오사까부본부 위원장은 조성된 엄혹한 정세에 대처하여 지부와 분회를 결정적으로 강화하고 오사까조직을 반석같이 다져나갈것을 다짐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