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2일 미국의 강요에 굴복하지 말것을 주장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미국이 남조선주둔 미군기지내 남조선로동자들에 대한 무급휴직조치 등을 취하며 방위비분담금인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미국앞에 당당하지 못한 《정부》의 태도를 보며 불평등한 남조선미국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할뿐이라고 사설은 지적하였다.

사설은 미국의 비위를 맞추는 협상은 협상이 아니라고 하면서 《정부》가 잘못하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온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