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3일 《미래한국당 비례후보의 4.3외곡 그대로 둬야 하나》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미래한국당》비례대표후보인 정경희가 4.3제주도항쟁을 《무장반란》이라고 주장한 책을 발간한데 대해 폭로하였다.

4.3봉기는 무고하게 희생된 주민만 수만명에 달하는 현대사의 비극으로서 이미 이전 《정권》시기 당국적인 진상규명과 사죄가 이루어졌다고 사설은 밝혔다.

사설은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4.3연구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등 관련단체들이 성명을 통해 《정경희의 망언은 국민과 유가족들의 열망을 짓밟는 행위》라고 하면서 사퇴를 요구하는것은 정당하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