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선생으로 여기시며
(평양 4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64(1975)년 8월 어느날 어느 한 나라 통신사 편집국장을 몸소 만나주시였다.
편집국장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경제와 과학기술분야에서만은 전문가들의 보좌를 받으실것이라고 속단하면서 주석각하께서는 공업, 농업, 광업을 비롯하여 모든 분야에 대한 조예가 대단히 깊으십니다, 아마 경제부문 책들도 다 보시고 전문가들로부터 경제지식을 배우기도 하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씀올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짧은 생각을 탓하지 않으시고 자신께서는 언제나 로동자, 농민과 학자들속에 들어가서 그들과 담화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농업과학자들은 주로 책에 매달려 사업을 하지만 직접 농사를 짓고있는 농민들은 풍부한 농사경험을 가지고있다, 그렇기때문에 나는 그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의견을 듣고 그것이 옳은가 옳지 않은가 하는것을 가려준다고, 농민을 비롯한 인민대중이 나의 선생이라고 할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을 선생으로 여기시며 그들의 의사와 요구를 정책에 담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