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서는 근로자들이 일하면서 배우는 고등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마음껏 배우고있다.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기관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모두 국가가 부담하고있으며 근로자들은 무료로 공부하고있다.
날로 그 생활력과 우월성이 높이 발양되고있는 이 교육체계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에 의해 마련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시기 민족기술인재육성을 위한 독창적인 공장대학창설방침을 제시하시고 전선에서 교원들을 소환하는 문제, 교육조건을 보장하는 문제 등을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그리하여 주체40(1951)년 7월 15일 일하면서 배우는 새형의 대학, 첫 공장대학이 창설되였다.
그이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1979년 12월 신포에 첫 어장대학이, 1981년 11월 청산리에 첫 농장대학이 나왔으며 공장대학은 1980년대에 근 100개로 늘어났다.
지난 기간 공장대학, 농장대학, 어장대학들에서는 수많은 기술자들이 자라났다. 졸업생들과 학생들이 창안한 기술혁신안, 창의고안은 수십만건에 달하며 인민이 기억하는 시대의 영웅, 공로자들이 태여나 공장대학발전사를 장식하였다.
학업을 전문으로 하는 고등교육체계와 함께 일하면서 배우는 고등교육체계가 급속히 발전함으로써 해방전 인구의 80%가 문맹자였던 우리 나라에는 1975년에 지식인이 100만명에 달하였으며 1990년대초에 이르러서는 로력인구 6명당 기술자, 전문가가 1명이상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세워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빛내여오신 일하면서 배우는 고등교육체계는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확대발전되여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에서 더 큰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