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4월 15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뜻깊은 태양절이다.
이날은 우리 인민에게 기쁘고 즐거운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 환희롭고 행복한 명절이였지만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는 헌신의 《로동일》이였다.
위대한 헌신으로 흐른 4월 15일에 있은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 처음으로 맞으신 생신날인 주체43(1954)년 4월 15일 이른새벽 당시 평안남도 중화군의 한 농업협동조합을 찾으시여 밭머리에서 관리일군들, 조합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농사일을 의논하시면서 조합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가르쳐주시였다.
이날 날이 저물도록 당시 중화농장과 평양농기계임경소까지 돌아보신 그이께서는 오늘은 정말 기쁜 마음으로 생일을 쇠였다고 하시면서 휴식이란 먹고 노는것이 아니다, 나라일이 잘되여 마음이 즐겁고 기분이 좋으면 그것이 곧 휴식이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탄생 65돐을 맞으신 4월 15일에도 석탄문제를 두고 마음쓰시며 자신에게는 석탄이 많이 생산되면 그보다 더 큰 휴식이 없다고 하시면서 개천과 안주지구탄광들의 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렇게 생신날에도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것을 락으로, 기쁨으로, 휴식으로 여기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