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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 중앙상임위원회에서 감사편지
(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위하여 또다시 보내주신 2억 1 660만¥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받아안은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에서 그이께 15일 감사편지를 드리였다.

편지에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책동을 자립자력의 열풍으로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이 그 어느때보다도 치렬하게 벌어지고있고 전인류적인 대재앙으로 번져진 비루스감염증위험이 단기간에 해소되기 불가능한 환경속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야 하는 간고한 시기에 또다시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동포사랑, 후대사랑이 담겨져있는 귀중한 자금을 받아안고보니 송구스러움을 억제할수 없고 북받쳐오르는 감격에 뜨거운 눈물을 금할수 없다고 지적되였다.

진정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크게 고무추동하는 힘의 원천이며 총련의 민족교육을 지켜주는 강위력한 보검이고 한없이 귀중한 생명수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백두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혁명위업과 총련애국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승리의 격변기를 열어나가야 할 력사적대진군의 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심장에 쪼아박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총련조직건설과 민족교육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더욱 빛내여나가겠다고 편지에 지적되였다.

편지에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과 총련결성 6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를 알찬 교육사업성과로 빛나게 장식함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거듭 돌려주시는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높은 사업실적으로 기어이 보답해나가려는 결의가 피력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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