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절실한 문제의 하나는 온 사회에 사회주의문화와 생활양식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것이라고 밝혔다.

론설은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강조하고있는 중요한 정책적문제의 하나이라고 지적하였다.

적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으로부터 자기자신을 구원하고 우리의 사상진지, 혁명진지를 보다 굳건히 다지기 위한 심각한 정치적사업, 첨예한 계급투쟁이라는데 사회주의생활양식확립의 중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는것은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중차대한 사업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는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보다 발전되고 문명한 사회적인간들로 준비시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사회의 발전을 이룩하는데서 선차적으로 나서는것은 전체 인민을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준비시키는것이다.사회의 발전은 사람, 인민대중의 발전이며 인간의 완성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이 사상문화적, 도덕적완성이다.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는 사업은 우리의 사상, 우리의 정신, 우리의 문화를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사업인 동시에 모든 사람들을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와 높은 문명수준을 지닌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담당자로 키우는 사업이다.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는 사업은 인민대중자신을 위한 사업이며 인민대중자신이 수행하여야 할 사업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생활양식확립의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