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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시기인 주체41(1952)년 봄부터 원화리농민들과 첫 인연을 맺으시고 수십차례 현지지도하시였다.
전화의 나날 이곳 농민들과 함께 씨앗을 뿌리시며 농업협동화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고 전후 협동조합이 조직되였을 때에는 자신께서도 이 협동조합의 조합원이 되겠다고 하시며 조합원명단의 첫자리에 자신의 존함을 써놓도록 하시였다. 수십년간 이곳을 찾으시여 농사일을 가르쳐주시고 농민들의 생활형편도 알아보시며 농장의 발전을 위하여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83년 3월 자신께서도 수령님을 명예농장원으로 모신 원화협동농장의 명예농장원이 되겠다고 하시며 농장원명단에 자신의 존함을 올리도록 하시였다. 10여차례 이곳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농민들의 행복이 꽃피는 옥토로 꾸려주시였다.
원화협동농장에서는 해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명의로 농장원 평균분배몫을 기준으로 하여 현금을 저금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93년 가을 농장원들이 자신의 분배몫으로 올린 돈으로 원화협동농장에 자동차와 농기계들을 보내주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사랑을 이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2018년 11월 원화협동농장 농업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분배몫으로 올린 알곡과 현금가운데서 알곡은 농장원들에게 그대로 나누어주도록 하시고 현금으로는 화물자동차와 뜨락또르 등을 보내주시는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하기에 원화리농장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농장의 명예농장원으로 높이 모시고싶은것이 자기들의 소원이라고 말하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