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련방방문 1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및 독립국가협동체나라 정당, 단체들의 인터네트련합토론회가 24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로씨야련방공산당,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전로녀성리사회 《로씨야의 희망》과 아제르바이쟌, 까자흐스딴, 아르메니야, 몰도바를 비롯한 독립국가협동체나라 정당, 단체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토론자들은 조로친선의 전통을 마련하시고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두 나라사이의 뉴대를 강화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업적을 찬양하였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을 계승하시여 로조친선관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신다고 하면서 그들은 그이의 첫 로씨야방문에 대해 언급하였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려정에서 전략적의사소통과 전술적협동을 보다 강화하기로 한 로조수뇌회담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문기간 김정은동지께서는 뜨거운 열정과 허심탄회하고 친근하신 모습으로 로씨야인민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시였다고 지적하였다.

세계는 조선인민의 존엄을 굳건히 수호해가시는 김정은동지를 로련하고 세련된 정치가, 현명한 국가지도자로 더욱 확신하게 되였다고 주장하였다.

토론자들은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길로 변함없이 나아가는 조선인민이 모든 분야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