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서 태양에네르기와 풍력을 비롯한 다양한 에네르기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평양시에서는 대성산샘물공장, 류원신발공장, 평양시식료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수십개 단위에 계통병렬형태양빛발전체계가 도입되였다.

체신성, 중앙산업미술국, 중앙은행 등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태양빛발전체계를 받아들여 덕을 보고있다.

평안남도의 증산군체신소에서는 태양빛발전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메탄가스에 의한 전력생산체계를 완성함으로써 단위운영에 필요한 전기를 원만히 보장하고있다.

무연탄가스발동발전체계를 확립하여 긴장한 전력문제를 해결한 순천시음료공장의 경험을 본받아 순천시안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도 무연탄가스화에 의한 전력생산공정을 꾸리였다.

평안북도송배전부에서는 수십대의 풍력발전기와 수천개의 태양빛전지판을 설치하고 전력생산을 정상화함으로써 자연에네르기를 최대한 리용하고있다.

황해남도에서는 풍력자원이 풍부한 은천군, 은률군에 많은 풍력발전기를 설치하여 전력생산을 늘이고있으며 신천군, 연안군, 배천군 등지에서도 생물질에 의한 전력생산기지를 꾸려놓고 생산과 경영활동에 필요한 전력을 자체로 해결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