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10여년간 전국각지의 사범대학, 교원대학졸업생 1,000여명이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하였다.

주체93(2004)년부터 주체103(2014)년사이에만도 조옥희해주교원대학, 해주제2사범대학, 신의주교원대학, 원산사범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의 수백명 졸업생들이 어렵고 힘든 초소에 삶의 좌표를 정하였다.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이후 지난해까지 김철주사범대학, 김정숙사범대학, 평양교원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수백명의 졸업생들이, 올해에도 수십명이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하였다.

그들은 당이 바라는 일에 한몸 아낌없이 내대는 투철한 신념과 백옥같은 충정의 마음으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미래를 책임진 교원혁명가로서의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이들의 대오는 날이 갈수록 계속 늘어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