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의 농촌들에서 벼모내기가 시작되였다.
황해남도의 농업근로자들이 모내기시작부터 기세를 올리고있다.
이곳 농업근로자들은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평당 포기수와 포기당 대수, 모꽂는 깊이를 정확히 보장하면서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평안북도에서 매일 천수백정보의 면적에 모를 내고있다.
도안의 협동농장들에서는 토양별, 품종별특성에 맞게 적지를 바로 정하고 모내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강원도에서는 뜨락또르와 모내는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여 날마다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황해북도에서는 논면적이 많은 지대에 력량을 집중하고 물보장대책을 따라세우면서 모내기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고있다.
평양시, 남포시, 함경남도 등지의 농업근로자들도 선진적인 영농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로력과 수단을 총집중, 총동원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