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는 자강도 동신군 청담리에 살고있는 우인순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할머니는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시기 농사군의 딸로 태여나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아오다가 조국이 해방된 후에야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

수십년간 농업근로자로 성실히 일해왔으며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일손을 놓지 않았다.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받으며 여생을 편안히 즐기고있다.

할머니는 지금도 식생활에서 편식을 모르며 느릅쟁이국수를 특별히 좋아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