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유엔은 생물다양성보호에 대한 사람들의 사회적관심과 인식을 높여주기 위하여 해마다 5월 22일을 국제생물다양성의 날로 정하고 기념하고있다고 밝혔다.

세계는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리용하는것을 21세기에 인류가 공동으로 해결하여야 할 중요한 과업의 하나로 내세우고있다고 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올해 국제생물다양성의 날의 주제는 《자연에 우리의 해결책이 있다》이다. 목적은 사람들에게 지속적발전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많은 도전을 해결할수 있는 방도가 바로 생물다양성보호에 있다는것을 인식시키자는데 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산림복구전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또한 수많은 유용동물을 산과 바다에 놓아줌으로써 생물다양성을 더욱 풍부히 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되고있다.

이와 함께 생물다양성보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 백두산과 구월산, 묘향산, 칠보산, 금강산을 세계생물권보호구로 등록하고 문덕철새보호구와 라선철새보호구를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등록하였으며 생물다양성중점지역들에 대한 정기적인 조사와 연구사업을 진행하는 등 생물다양성보호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생물다양성협약체약국으로서의 자기의 의무를 성실히 리행해나갈것이라고 신문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