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남도양묘장이 새로 건설되였다.
평성시 운흥리에 건설된 도양묘장은 수지경판온실과 종자선별 및 파종장, 경기질생산장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온실의 온습도와 탄산가스농도조절은 물론 종자선별로부터 파종, 생산에 이르는 모든 공정의 현대화수준도 높다.
나무모분리기와 종자파종기, 용기세척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국산화비중을 높이였으며 야외재배장과 야외적응구에는 자체실정과 조건에 맞는 재배시설을 만들어 설치하였다.
양묘장이 일떠서게 됨으로써 도에서는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여 산림복구전투를 더욱 다그칠수 있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