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로작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자》발표 30돐을 맞으며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79(1990)년 5월 24일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이 시정연설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준 강령적로작이다.
론설은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30년이라는 나날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무궁무진한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자랑스러운 행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은 당과 국가가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는데서 높이 발휘되고있다.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최악의 조건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최강의 국방력을 마련한것은 우리 당이 이룩한 최대의 공적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은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데서 힘있게 떨쳐지고있다.
오늘 우리 식 사회주의가 제국주의를 제압할수 있는 강대한 힘을 비축하고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을 거창한 현실로 확증해나가고있는것은 바로 자력갱생의 궤도에서 한치의 탈선도 모르기때문이다.
령도자와 인민이 사상과 숨결, 발걸음을 같이하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만난을 격파하며 전진 또 전진해나가는것이 우리 식 사회주의이다.
그 누구도 흉내낼수 없고 가질수도 없는 억척의 기반, 일심단결을 가지고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는 확정적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