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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집문제를 통해 본 두 사회의 모습
(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평양시와 지방의 살림집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이에 따라 각지에서 살림집건설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 공사계획에 따라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백수십동의 살림집골조공사가 결속된 소식이 전해지고 함경남도 허천군 신홍로동자구의 광산마을에 수십동에 수백세대의 살림집이 마련되여 깊은 산골마을에 행복한 도시생활이 《이사》왔다는 소문이 퍼졌다.

평양국제비행장주변에 1,000여세대의 살림집을 일떠세우는 공사가 본격적으로 벌어지고있으며 평안북도 룡천군을 비롯한 여러 지방에서도 많은 살림집들을 건설하고있다.

이렇게 건설되는 살림집들은 국가가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해주고있으며 국가부담에 의한 살림집보장원칙은 법적으로 담보되고있다.

평양시의 웅장화려한 려명거리에서 사는 리옥금녀성은 3년전 외국인들이 자기 집을 방문하였던 일을 상기하면서 그들이 자기네 나라에서 이만한 집을 쓰고살려면 수십만US$를 들여야 한다고 했을 때 나는 금시 눈이 휘둥그래졌었다고 말하였다.

집값, 집세를 모르는것이 우리 사회이다.

반면에 자본주의나라에서는 집값과 집세가 엄청나게 올라 하늘에 닿고있다.

그러다보니 미국에서만도 50여만명이 제 집마련은 물론 세집을 쓰고살 엄두도 내지 못하고 떠돌이생활을 하고있다고 한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본성으로 하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사회와 《만민복지》를 곧잘 떠드는 자본주의사회의 상반되는 두 모습은 살림집문제를 통해서도 뚜렷이 나타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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