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27일 서울과 대구, 부산에서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요구하는 집회가 일제히 전개되였다.
부산의 평화의 소녀상앞에서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부산녀성행동의 주최로 진행된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일본이 과거 성노예범죄를 부정하며 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고 남조선에 있는 친일세력과 함께 전쟁범죄력사를 지우려 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대구의 소녀상앞에서 집회를 가진 참가자들은 시민모두가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해 떨쳐나설것을 호소하면서 일본정부는 과거 성노예범죄에 대해 공식사죄하고 배상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서울의 일본대사관주변에 있는 소녀상앞에서 진행된 집회에서는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련대의 활동을 문제로 삼는 보수세력의 망동을 규탄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