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6월 6일은 우리 나라에서 학생소년들의 대중적정치조직인 조선소년단의 창립절이다.

올해는 조선소년단이 창립된 때로부터 74돐이 된다.

일찌기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혁명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로 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15(1926)년 12월 15일 새날소년동맹을 결성하시여 우리 나라 소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였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국해방후 1946년 6월 6일 항일아동단의 전통을 이은 조선소년단이 창립되였다.

조선소년단은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지니시고 소년단원들을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혁명의 계승자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승리와 영광의 길을 걸어왔다.

오늘 조선소년단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소년운동사상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300만의 조선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강성조선의 유능한 혁명인재로 준비해가고있다.(끝)